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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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만 원대 하이브리드 이어폰? 티피오스 H-100 II
이상우헤드폰(이어폰)의 음질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하우징의 소재와 구조, 내부 설계, 케이블 재질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드라이버 유닛 판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이어폰의 드라이버 유닛은 구동 형태에 따라 크게 '밸런스드 아마추어(Balanced Armature, BA) 드라이버'와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나뉜다. BA 드라이버는 금속 소재의 진동판 -
[리뷰] 일정까지 알려주는 블루투스 헤드셋? 조본 에라
이상우블루투스 헤드셋은 피처폰 시절부터 다양하게 쓰여왔다. 전화기를 손에 들지 않아도 통화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운동 등 양손이 자유로워야 하는 상황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여왔다. 최근 이런 블루투스 헤드셋은 단순히 선이 없어 편리하다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음질, 기능 등 헤드셋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다.지금부터 소개할 '조본 에라2'도 이런 맥락의 -
[보드게임 레시피] 세계 일류 브랜드가 내 손 안에, '모노폴리 엠파이어'
안수영최근 교육이나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성공함에 따라, IT/게임 업계에서도 교육 서비스나 게임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매주 다양한 보드게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부동산을 구입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통행료를 받는다. 한 가지 색 -
[리뷰] 3만원대 블랙박스, 쓸 만한가요? 크로스오버 고샷 C200
김영우한때 '최첨단'을 강조하며 비싸게 팔리던 IT제품이 몇 년 지나지 않아 그야말로 '껌 값'이 되는 것은 흔한 광경이다. 기술의 발전, 경쟁의 심화, 그리고 대량 생산으로 인한 단가 인하 등이 주요 요인이다.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 역시 요즘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아무리 싼 제품도 최고 30만원은 하던 시절이 바로 어제 일 같은 같은데 요즘은 10만원 -
[리뷰] 크롬캐스트, 큰 화면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스트리밍 기기
강일용IT동아의 기사를 유심히 살펴본 독자라면 알겠지만, 기자는 작년부터 구글 크롬캐스트(Chromecast)가 언제쯤 국내에 정식 발매되나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이런 기자를 안타깝게 여겼는지 구글이 크롬캐스트를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제공해줬다. 엠바고를 잘 지키라고 신신당부하면서.잡설이 길었다. 크롬캐스트는 구글이 지난해 7월 공개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
[리뷰] 당신의 24시간을 기록하는 팔찌, 조본 업24
이상우올해 IT 관련 기업이 주목하는 분야 중 하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옷이나 몸에 착용해 이용할 수 있는 기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과 달리 손에 쥐거나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지난 2012년 구글 글라스, 2013년 갤럭시 기어 등이 소개됐거나 출시됐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이 꾸준히 신제품을 내놓는 추세다.특히 이런 -
[리뷰] 아이패드 에어와 찰떡궁합, 벨킨 'QODE 씬 타입 키보드'
안수영태블릿PC 사용자 중에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자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태블릿PC 전용 키보드라면, 뭐니뭐니해도 기존에 갖고 있는 태블릿PC와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태블릿PC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은 기본이어야 하며, 태블릿PC 기능을 효과적으로 살려주는 단축키 등은 필수다. 또한, 타이핑하기에 적당한 키 간격, 눌렀을 때 편안한 키감 등도 빼놓 -
[리뷰] PC방 마우스의 세대교체? 기가바이트 GM-M6880X
이상우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게이밍 마우스는 무엇일까? 게임 좀 해봤다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로지텍 G1' 광마우스다. 성능이 눈에 띄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국민 마우스라고 불릴 정도의 제품이다.이유는 PC방이다. 한때는 로지텍 G1이 없는 PC방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PC방 마우스 시장을 거의 독점했다. 또한, PC방에서 느꼈던 '손맛' -
헤드폰으로 7.1채널을 느껴라, SHARK VII 리뷰
이상우여러분은 게임을 할 때 어떤 장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나요? 화려한 그래픽 효과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선명한 모니터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해줄 데스크톱 PC가 필요하겠지요. FPS 게임처럼 빠른 조작과 상황 대응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응답속도가 빠른 모니터와 스캔율(DPI)이 높은 마우스가 필요하지요. 그런데 게임을 더 현실감 있고 몰입도 -
[리뷰] 크고 무거운 DSLR이 꼭 필요한가요? OM-D E-M10
이상우지금까지 많은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해봤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처음 사용해보는, 조금 '유별난' 제품이다. 제품의 기능이나 외형이 아니라 이미지 센서 규격이 유별나다는 의미다. 바로 올림푸스가 최근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0(이하 E-M10)이다.E-M10은 '마이크로 포서즈(Micro Four Thirds) 시스템'을 적용한 카메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