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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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NAS 시장의 작은 거인, 시놀로지 DS414 슬림
김영우여러 IT기기 중에는 일반 제품과 쓰임새는 비슷하면서도 크기가 작은 이른바 슬림형 제품이 제법 있다. 슬림형 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휴대성이나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다만, 크기를 줄이다 보니 슬림형 제품들은 성능이나 기능 면에서는 어딘가 부족한 면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테면 일반 노트북에 비해 얇은 '울트라북'은 휴대성이 좋은 대신 -
[보드게임 레시피] 귀여운 개구리와 함께하는 퍼즐게임, '호퍼스'
안수영최근 교육이나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성공함에 따라, IT/게임 업계에서도 교육 서비스나 게임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매주 다양한 보드게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요즘에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느라 집을 비우거나, 자녀가 1명만 있는 -
[리뷰] 스마트폰에서 두 손을 자유롭게, '픽스 스마트 빌폴드'
안수영#1. 두 자녀를 키우는 주부 A씨. 그는 매일 아이들 돌보랴, 집안일 하랴 눈코 뜰 새가 없다. 그러다 보니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귀중품을 깜빡 잊고 허둥지둥할 때도 있다. 하지만 외출 시 자녀들의 손을 잡거나 안고 있을 때는 스마트폰과 지갑을 일일이 꺼내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2. 택배 기사로 일하는 B씨. 짐을 들거나 옮기는 -
[리뷰] 군살 쫙 뺀 게이밍 노트북, 에이서 E1-572G
강일용PC, 노트북 시장이 침체된 탓일까. 불과 1~2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가격으로 노트북이 시중에 출시돼고 있다. 못해도 100만 원은 지불해야 구매할 수 있던 쓸만한 성능의 노트북을 이제 6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에이서 E1-572G(이하 E1)가 그러한 제품이다.E1의 가격은 불과 59만 원(인터넷 최저가 기준)에 불과하다 -
[리뷰] 부모님을 위한 첫 태블릿PC, '갤럭시W'
안수영스마트폰 초창기인 2010년 무렵, 그 때는 '전화가 되는 태블릿PC'가 화제였다. 2010년 11월은 국내 시장에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됐고, 이에 질세라 갤럭시탭도 등장하며 맞불을 놓았던 시기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전화가 되는 태블릿PC도 있느냐"라는 궁금증을 가졌고, 전화 기능을 중점에 두었던 사용자들은 갤럭시탭에 눈길을 주었다.하 -
[리뷰] NAS용 HDD도 이젠 속도를 논할 때. WD Red Pro
김영우한때 컴퓨터 관련 업계에선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의 속도를 높이는 것에 힘을 기울이기도 했다. 디스크의 회전수(RPM)을 높이고 캐시(임시저장공간)의 용량을 키우고, 인터페이스를 좀 더 고속화 하는 것 등이 HDD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었다. 단만 2014년 현재, 업계는 HDD의 속도 향상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디스크의 회전속도는 1 -
[리뷰] '가성비' 좋은 토종 SSD, 리뷰안 850X
김영우PC의 성능을 결정짓는 대표적인 사양으로 CPU나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을 말하곤 했다. 물론 이는 타당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저장장치의 성능도 많이 따지는 것이 경향이다. CPU나 그래픽카드가 아무리 우수한 연산 속도를 내더라도 데이터를 담은 저장장치의 속도가 느리다면 당연히 PC의 전반적인 속도가 크게 저하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자기디스크를 물리적 -
[보드게임 레시피] 왕이 되어 최고의 문명을 만들라, '7 원더스'
안수영최근 교육이나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보드게임을 찾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또한 '모두의 마블'이 성공함에 따라, IT/게임 업계에서도 교육 서비스나 게임으로 활용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IT동아는 매주 다양한 보드게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위대한 인류의 업적, 불가사의(Wonders)이집트 기자의 피라미 -
[리뷰] 음질과 착용감 모두 만점, LG 톤플러스 'HBS-900'
안수영요즘에는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이어폰과 헤드셋이 참 다양하다. 아무래도 유선보다는 무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좀 더 편리하고 자유롭기 때문이리라. 하지만 시중에 워낙 많은 블루투스 음향 제품이 나오다 보니, 어떤 제품을 고를지 선택하기가 어렵다. 음질은 기본이요, 휴대성, 착용감, 디자인 등의 요소도 고루 만족해야 한다. 디자인은 예쁘지만 음질이 아쉽거나, 음 -
[리뷰] G3인듯 G3아닌 G3같은 'G3비트'
나진희G3를 똑 닮은 '미니미'. 보급형 G3인 'G3비트'가 출시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가격. 크기가 작아지고 사양이 떨어진 만큼 출고가도 49만 9,400원으로 G3의 55% 수준이다. 여기에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 약정을 더하고 보조금도 조금 얹으면 가격은 거의 '공짜폰' 수준으로 떨어진다. 실제 기자가 지난 7월 29일 주변 대리점을 찾았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