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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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용량만 큰 건 아니다. 씨게이트 14TB HDD 3종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저장장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속도와 용량, 그리고 안정성이다. 소비자입장에서 그 어느 것 하나 포기하기 힘들겠지만 결국 선택은 해야 한다. 속도가 중요하다면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용량이 중요하다면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선택하곤 한다. 특히 HDD의 경우는 최근 최대 저장용량이 크게 향상되는 추세인데, 요 -
[리뷰] 풀HD로 찍고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CCTV, 넷기어 알로 프로2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안티바이러스나 방화벽 소프트웨어가 논리적 보안의 최전방이라면 CCTV는 물리적 보안의 최전방이다. 아무리 고성능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갖췄더라도 실제 공간에 직접 침투하는 사람을 막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기업이나 관공서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CCTV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방범용 외에 어린이나 노약자, 반려동물 관리용 -
[리뷰]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공스타그램' 앱 타카
이상우[IT동아 이상우 기자] 스터디 그룹은 어학, 자격증, 고시, 취업 등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이 모여,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모임이다. 최근에는 대학생이나 직장인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도 입시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공부하기 위해 스터디 그룹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스터디 그룹은 단순히 같은 과목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생활 습관이나 시간 -
[리뷰] '성능과 내구성'의 조화, 발리스틱스 스포트 AT DDR4-3,000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PC 부품 중 고장에 대한 우려가 적은 것을 꼽자면 반도체 계열, 그 중에서 PC 메모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프로세서나 메모리 등 주요 부품은 초기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한 번 작동한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나 신규 수요로 인해 바꾸기 전까지 쓸 수 있다. 사용 도중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외부 요인(접촉 단자 단락 혹 -
[리뷰] 속 뒤집어 지는 노트북, 레노버 요가 730
이문규[IT동아]요즘 출시되는 노트북은 하나 같이 다 좋다. 사용자 취향이나 요구, 사용환경 등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으나, 누구라도 만족할 만한 수준은 보여준다. 특히 가격대가 높은 고급(프리미엄) 노트북이라면 호불호의 간극은 더욱 좁아진다.전세계 최대 PC 제조사인 레노버의 '요가 730(모델: 730-15IKB)'은, '1)잘 만들어진 2)요즘 -
[리뷰] 한국 전자책 앱 불변의 법칙, '리디북스'
이문규[IT동아]드디어 가을이 오는 듯 싶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말하지만, 독서는 사실 모든 계절에 해당된다. 올 여름처럼 유례 없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시기가 어쩌면 독서가 가장 권장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혹한기 또는 혹서기야 말로 독서 적기다.요즘에는 계절뿐 아니라 독서법에도 갈래가 생겼다. '실물책' 독서와 '전자책' -
[리뷰] '크고 많다' 2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 – 2부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AMD가 다중코어를 앞세운 고성능 프로세서의 포문을 열었다. 주인공은 2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Ryzen Threadripper). 이미 지난해 1세대를 공개했을 때에도 당시 최고 수준이었던 16코어(32스레드)를 구현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다른 동급 프로세서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하기도 했다 -
[리뷰] 라이젠 기반 다재다능 데스크탑, 델 인스피론 5676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최근 PC 시장에서 인상적인 점이라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PC에 인텔의 프로세서(CPU)를 탑재하는 것이 사실상 기정사실이었고, 단지 어떤 인텔 프로세서(코어 i3, i5, i7 등)를 선택할 것인지만 고민했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사정이 좀 달라졌다. AMD의 라이젠(Ryzen) 프로세서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
[리뷰] 배터리 품은 일체형 폰 케이스, MGK 플러스원 케이스
김영우[IT동아 김영우 기자] 스마트폰용 액세서리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케이스와 보조 배터리다. 케이스는 스마트폰의 외관을 보호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더해주며, 보조 배터리는 외부 전원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좀 더 긴 사용 시간을 보장해준다. 스마트폰을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대단히 유용한 액세서리임이 틀림 없다.다만, 두 가지를 함께 이용하려면 아무래도 번 -
[리뷰] '옛 느낌을 고스란히~' 브리츠 BZ-T8800 진공관 오디오
강형석[IT동아 강형석 기자] 음악을 듣는 방법은 다양하다. 공간적 제약이 많다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통해 나만의 청음실과 같은 느낌을 줄 수도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나 소형 스피커 등을 활용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다. 결국 목적은 음악을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데 있다. 여기에 보기에도 좋고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았다면 더 바랄 것도 없다.브리츠 B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