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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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연결, 따라 하면 쉬워요
이문규‘선’ 없는 세상을 위한 간단한 도전알아두면 참 편리하고 유용한 블루투스(bluetooth) 무선 연결 기능은 대중화된 지가 꽤 지났음에도 그다지 활발하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사용자도 대단히 많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휴대폰 또는 스마트폰, 노트북이나 태블릿 PC가 이미 예전부터 블루투스 무선 -
PC 속도 높이는 SSD, 더 빠르게 쓰려면?
천상구최근 PC 시장에 SSD(Solid State Drive) 열풍이 불고 있다. 그 동안 가격이 비싸 소수만 사용하던 SSD가 이제는 일반 PC 사용자도 구매할 만큼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이들이 SSD를 선택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다. 바로 일반 HDD(Hard Disk Drive)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월등히 빠르기 때문. HDD는 빨라야 초당 130MB -
1990년대 PC 시장을 주름잡은 고성능 CPU - 펜티엄(Pentium)
김영우PC의 부품 중,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처리장치)는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스템 전반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PC의 성능 등급, 혹은 세대를 지칭하고자 할 때 해당 PC에 탑재된 CPU의 종류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면 80286 CPU가 탑재된 PC를 &lsquo -
네트워크 항해의 첫 관문 - 게이트웨이(Gateway)
이문규게이트웨이(gateway)는 ‘관문’이나 ‘출입구’라는 의미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다. 컴퓨터 네트워크에서의 게이트웨이는 현재 사용자가 위치한 네트워크(정확히는 세그먼트-segment)에서 다른 네트워크(인터넷 등)로 이동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거점을 의미한다. 자동차 고속도로로 진입 -
직접 만지며 즐기는 휴대용 컴퓨터 - 태블릿 컴퓨터(Tablet computer)
김영우태블릿이란, 펜이나 손가락으로 직접 평판을 터치하며 조작하는 컴퓨터용 입력장치의 일종으로, 키보드나 마우스 등에 비해 훨씬 직관적이며 정교한 데이터 입력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장치 자체의 가격이 다소 비싼데다가, 시중의 컴퓨터가 이미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된 화면과 구성을 갖추고 있어서, 이에 익숙해진 일반 사용자들은 태블릿 사용에 오히려 -
점점 진화하는 '바보 상자' - 텔레비전(Television)
김영우텔레비전(Television)은 전기 신호가 닿는 곳이면 어디서나 영상을 볼 수 있는 기기를 뜻하며, 흔히들 ‘TV’라고 줄여 부르곤 한다. 텔레비전이란 이름은 그리스어로 ‘멀리’를 뜻하는 ‘tele’와 라틴어로 ‘본다’를 뜻하는 ‘vision&rsquo -
데이터 파일의 종류를 나타내는 징표 - 확장자(Filename extension)
김영우컴퓨터 시스템이 0과 1로만 이루어진 디지털 형식의 데이터를 다룬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초창기의 컴퓨터는 순수하게 수치 계산용도로만 사용됐으므로 0과 1만 있어도 충분히 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컴퓨터 용도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계산용도 외에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취급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컴퓨터 개발자들은 형식이 같은 데이 -
정정당당 '맞장'으로 승부를 가리는 - 대전격투게임(Fighting game)
서동민어린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다분히 물리적이고 단순하다. 어떤 방법이든 상대방의 울음을 먼저 터트리게 한 승자만이 장난감을 차지한다. 힘이 센 자가 이기고 약한 자는 패배하는, 지극히 원초적인 해결 방식이다. 반면 성인들의 싸움은 이보다 훨씬 지루하고 복잡하다. 대화를 통해 합의를 하거나, 법원을 수 차례 들락거리며 치열한 ‘말싸움& -
문서 편집 프로그램 - 워드프로세서
서동민워드프로세서(word processor)는 문서를 작성, 편집, 저장 및 인쇄할 때 사용하는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다만 통상적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칭하는데, 새 문서를 만들 때뿐 아니라 기존 문서를 불러와 내용을 확인하거나 수정할 때도 쓰이기 때문에, 문서를 주고받을 일이 많은 현대 업무 환경에서는 컴퓨터에 반드시 하나 이상의 워드프로 -
PC 사용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공포의 파란 화면 - 블루 스크린(Blue Screen)
김영우PC 기능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우리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PC가 예상치 못한 오류나 오작동을 일으켜서 불편을 겪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이 쓰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 기반의 PC는 워낙 다양한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잦은 오류를 발생하곤 한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