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중견기업 위한 백업 및 재해 복구 방안 5계명 제시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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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0일, 아크로니스가 전 세계 18개국 6,000여 기업의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대의 백업 및 재해 복구 운용 현황을 조사한 ‘글로벌 백업복구 지표 2012(Global Disaster Recovery Index 2012)’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홍수와 대지진, 폭풍 등의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백업 복구 예산은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 중견기업(SMB)의 경우 백업 및 복구 계획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부족한 예산 등으로 백업 및 복구 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 http://www.acronis.co.kr)는 손실된 시스템 및 데이터의 백업 복구 작업을 보다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중소 중견기업(SMB) IT 관리자를 위한 백업 및 재해 복구 방안 5 계명을 제시했다.

1. 자동화된 백업 및 복구 계획을 세워라

전체 IT관리자의 1/4(23%)은 자동화된 오프 사이트 백업 전략을 보유하지 않았다. 또 42%는 매일 오프 사이트에 보관하는 것보다 사이트 내의 테이프와 디스크로 백업하는 기존의 물리적인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수천대의 장비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PC,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서버 등을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고, 시스템 및 데이터의 백업과 복구 작업을 단순화, 자동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2. 파일만 백업? 시스템까지 백업하라

44%는 시스템과 파일 백업 대신에 파일 만의 백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설정 등을 포함한 전체 시스템의 백업 이미지를 생성하는 시스템 백업은 조직에서 전체 서버 또는 워크스테이션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방식은 복구 절차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소프트웨어를 수동 로딩하고 구성하는 수고스러운 작업을 없애준다.

3. 단일화 된 백업 및 재해 복구 솔루션으로 관리하라

조사대상 중 1/3은(32%) 백업과 재해복구 전략의 일환으로 3가지 이상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76%는 통합적인 솔루션이 자사의 백업과 재해 복구 운영에 큰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물리적, 가상화 환경에서 윈도우와 리눅스 운영 체제의 백업과 복구를 단일 관리 창에서 통합하여 처리할 수 있는 백업과 복구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다.

4. 주기적인 백업 스케줄을 정하라

1/3(33%)은 실제 서버와는 달리 가상 서버를 주기적으로 백업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관리가 필요한 백업 시스템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며 잠재적으로 재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높은 직관성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유사한 머신에 대하여 동일한 백업 스케줄을 지정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

5. 데이터 중복 제거 기능 등을 활용하여 스토리지 운영 비용을 절감하라

데이터 중복제거와 파일 압축 유틸리티는 검증된 저렴한 방법으로 디스크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7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더 적은 데이터를 전송하게 되므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감소시킨다. 신속하게 투자된 비용을 회수할 수 있으며 스토리지 구매에 대한 장기간의 비용절감을 촉진시킨다.

글 / IT동아 이문규(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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