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디지털 액자 신제품 5종 출시
2011년 9월 14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디지털 포토프레임(디지털 액자) 브랜드 'S-프레임(S-Frame)'의 HD시리즈 3종과 C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HD시리즈 3종(DPF-HD1000, HD800, HD700)은 풀HD 영상을 별도의 변환과정 없이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AVCHD 와 MJPEG, MPEG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며, LED 백라이트와 고해상도 WQVGA 패널을 탑재해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최대 40곡까지 음악 저장이 가능해 사진 감상이나 슬라이드 쇼 재생 시 배경음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출시 제품의 가격은 10인치 LCD 탑재한 DPF-HD100이 10만 원대 후반, 8인치와 7인치를 탑재한 HD800과 HD700이 각각 10만 원대 중반이다.
한편, HD시리즈와 함께 선보이는 DPF-C800(8인치), C700(7인치)은 디지털 액자의 디스플레이 기능을 강조한 실속형 제품으로, 클리어 포토 LCD를 지원해 화상 재생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2011년 들어 풀 HD급 콘텐츠가 확산됨에 따라 고화질 영상을 보다 선명하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라며, “본격적인 가을 결혼 시즌을 맞아 신혼부부는 물론,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적합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