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012 회계연도 2/4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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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CEO 젠슨황, www.nvidia.co.kr)는 지난 2011년 7월 31일 마감된 2012 회계연도 2/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4분기 매출액이 지난 분기 대비 5.7% 증가한 10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간 엔비디아의 순이익은 미국 회계(GAAP) 기준으로 1억 5,160만 달러였으며, 매출 총 이익률은 51.7%로 지난 분기 50.4%, 전년 2/4분기의 16.6%에 비해 증가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Hsun Huang) CEO는 “이번 분기에 엔비디아는 확실한 성장을 보였다”며 “지포스(GeForce) GPU와 옵티머스(Optimus)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에 대한 소비자수요에 힘입어 해당 제품군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컴퓨팅의 미래는 모바일과 비주얼이 결정 지을 것”이라며 “테그라(Tegra)의 가속도와 나날이 성장하는 GPU 비즈니스 가운데, 엔비디아는 앞으로 업계를 선도해나갈 이상적인 포지션에 자리잡게 되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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