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알파 NEX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2011년 4월 1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의 알파 NEX TV광고 '행동하는 작가주의'편(SK마케팅앤컴퍼니 제작)이 제 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한 '제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은 3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었다.
배우 고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알파 NEX 광고는 알파 브랜드가 지닌 '작가주의'를 일상 속에서도 접목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콤팩트한 바디에 DSLR 급 화질 사진 촬영이 가능한 알파 NEX의 특장점과 함께 고수의 활동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잘 표현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알파 NEX는 지난 해 6월 말 출시 이후 미러리스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소니코리아는 알파 NEX의 성장세에 힘입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1위, 전제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2위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촬영이 가능한 알파 NEX의 뛰어난 휴대성을 잘 표현한 이번 광고가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시상하는 광고상이다. 지난해 선보인 광고 중 총 4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대상 2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편, 좋은광고상 27편 등 모두 31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