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오류 문제 해결한 샌디브릿지 MSI 메인보드 출시
IT기기 유통업체인 대원CTS(www.dwcts.co.kr / 대표 정명천)는 S-ATA 오류 문제를 해결한 인텔 H61 스텝B3 칩셋을 달아 안정성은 높이고 값은 낮춘 'MSI H61MU-E35 대원'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MSI H61MU-E35 대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H67칩셋 대신 호환성 및 품질이 검증되고 값은 낮춘 H61 칩셋을 단 제품이다. 두 칩셋이 지원하는 CPU와 메모리, 그래픽카드 등의 성능 차이는 없다. 차이를 자세히 보면 지원하는 USB, PCI 슬롯, S-ATA 단자의 숫자가 2개 가량 적고 RAID 등의 기능이 빠진 것뿐으로, 실제 사용의 대한 차이는 크지 않다.
본 제품은 'MSI OC지니 II' 기능을 갖춰 쉽게 오버클럭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원부에 솔리드 캡페시터를 적용해 메인보드의 수명 및 안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USB 2.0보다 10배 빠른 USB 3.0 단자를 두 개 제공하며, 그래픽카드 없이도 고해상도 영상을 TV로 전송할 수 있는 HDMI 포트도 갖췄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