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스마트폰용 블루투스 헤드셋과 휴대용 배터리 충전팩 출시
2010년 12월 14일,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스마트폰에 사용하면 좋을 블루투스 헤드셋 HK100과 휴대용 배터리 충전팩 P79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헤드셋 HK100은 모토로라 고유의 트루컴포트(TrueComfort)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람의 귀에 맞는 착용감을 제공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연속으로 통화할 수도 있다. 또한, 모토로라 이지페어(EasyPair) 기술이 적용되어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와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34,000원이다.
휴대용 배터리 충전팩 P793은 휴대가 간편하도록 110x55x10mm(가로, 세로, 높이)의 작은 크기에 60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되었으며, 듀얼 충전 포트를 채택해 마이크로 USB와 일반 USB 포트를 통해 두 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다. 또한, 호환성을 강화해 모토로라 이외의 휴대폰은 물론, 태블릿 PC, 카메라 등에 연결해도 사용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54,000원이다.
한편, 모토로라는 오는 12월 31일까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블루투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블루투스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토로라 제품 구매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최신 스마트폰 '디파이(DEFY)'를 증정하며, S9HD 구매자에게는 EQ3와 S9HD 파우치 중 고객이 원하는 한 가지를 제공한다. 더불어 HX520 오아시스와 HK200/202 구매자에게는 모토로라 마우스와 휴대폰 고리를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