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제17회 부산 ITS 세계대회' 전시 참가
팅크웨어는 오는 26일에서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부산 ITS(지능형 교통 체계 시스템) 세계 대회에 전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ITS 세계 대회는 유럽, 아시아, 미주 3개 대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지능형 교통 체계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 대회 및 전시회로, 이번 대회에는 80개국의 교통전문가와 공무원, 기업체 직원 등 약 3만 명이 참가하고, 전시부스도 20개국 203개사에서 900개 전시부스를 설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에서 10부스(90㎡) 규모의 독립 전시부스를 마련해,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및 콘텐츠 등을 각 테마별로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부스에는 ▲3D 내비게이션 ▲2D 내비게이션 ▲양방향 통신형 내비게이션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팅크나비(해외 수출형 브랜드) 등 총 20여 종의 제품이 전시되며 특히 양방향 통신형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무선 인터넷 및 교통정보, 실시간 CCTV 영상, 날씨, 유가정보 등 팅크웨어만의 텔레매틱스 콘텐츠인 티콘(TCON)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이번 ITS 세계대회를 통해 국내 내비게이션 선두기업인 팅크웨어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콘텐츠를 해외에도 널리 알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