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서울디자인 한마당에서 태블릿을 만나자

2010년 9월 17일, 한국와콤(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korea.com)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울시가 주관하고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한마당(구 서울디자인올림픽)'에 '와콤 체험관'을 별도 마련하고, 와콤 태블릿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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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 기간동안 운영하는 '와콤 체험 존(Wacom Experience Zone)'에서 인튜어스4와 뱀부 시리즈 제품의 드로잉 감(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느낌)과 필압(펜을 눌렀을 때의 압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제품 사용법 및 드로잉 팁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와콤 체험 존에서 해당 제품군을 현장 특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와콤은 체험 존 이벤트와 더불어 최근 CS5 학생 및 교사용 에디션을 출시한 어도비와 손잡고 오는 10월 30일까지 양사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CS5 학생 및 교사용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5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www.adobecreative.co.kr/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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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마케팅부 성상희 차장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한마당이 추석연휴를 포함한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디자인 업계뿐만 아니라 평소에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람객들이 와콤 체험 존에서 태블릿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디지털 디자인 작업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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