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DONGA

[리뷰] 가성비 좋은 완전무선형 이어폰, 올뉴 블루투스 이어폰

이상우

애플이 3.5mm 이어폰 단자가 없는 아이폰과 함께 완전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을 공개한 이후 많은 기업이 완전무선 이어폰을 선보이고 있다. 이제 대중교통이나 거리에서 완전무선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제조사에서 10만 원 미만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굳이 에어팟이 아니더라도 많은 선택지가 존재한다.

완전무선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할 때는 착용감이 편한지, 블루투스 연결이 안정적인지, 충전 및 연속 사용 시간은 어떤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올뉴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러한 조건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올뉴 블루투스 이어폰

커널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부피와 무게를 줄여 오래 착용해도 귀에 부담이 적다. 실제로 이어폰 유닛 하나의 무게는 약 4g으로 아주 가볍다. 케이스 역시 한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한 크기라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 좋다.

올뉴 블루투스 이어폰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각 이어폰 유닛에는 물리 버튼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재생/정지, 이전곡/다음곡, 전화 받기, 전원 끄기 등의 조작을 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나 구글 어시스턴트 같은 음성인식 기능도 이 버튼을 눌러 호출할 수 있다. 케이스에 이어폰을 넣으면 충전할 수 있으며, LED를 통해 충전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올뉴 블루투스 이어폰

처음 블루투스 연결 설정을 마친 이후에는 이어폰 유닛을 케이스에서 꺼내기만 해도 전원이 켜지며 스마트폰과 자동 연결돼 번거로움이 적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만큼 이전 세대 블루투스를 적용한 제품과 비교하면 반응속도나 수신 거리, 데이터 전송량 등이 개선된 만큼 상대적으로 연결 안정성이 높다.

올뉴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 시간이 짧은 데 비해 연속 재생 시간은 긴 편이다. 완충에는 2시간 정도가 걸리며, 이어폰 유닛 만으로는 연속 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케이스도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외부에서는 케이스에 넣어 충전 가능하며, 이를 통해 8시간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올뉴 블루투스 이어폰

음악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저음부터 고음까지 제법 선명한 편이다. 일부 저가형 제품 중에는 지나치게 묵직하거나 잡음이 섞인 듯한 소리를 들려주기도 하지만, 이 제품은 비교적 선명한 음질을 들려준다. 제조사의 설명에 따르면 SBC 코덱을 지원하며, 6mm 구경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내장했다.

올뉴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폰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요소는 취향에 따라 다양하다. 이런 면에서 올뉴 블루투스 이어폰은 다양한 취향을 만족할 만한 제품이다. 가볍고 아담한 크기라 휴대가 편하고, 케이스와 함께 휴대하면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블루투스 5.0을 통해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며, 음질 역시 준수한 편이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람에게도 어울린다.

올뉴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지원 / 앱스토리몰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 리뷰 의뢰는 desk@itdonga.com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