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 편의성 높인 '아이기스' 케이스 출시
케이스/파워 전문업체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김미경, www.hardmall.kr)가 전면 상단에 다기능 멀티포트를 달아 편의성을 높인 케이스 ‘아이기스(Aegi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기스는 마이크로닉스의 장점을 그대로 승계한 ATX방식의 타워형 케이스로 하이그로시 재질의 전면 베젤에 블랙&화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멋을 부렸다. 특히, 전면부 상단에 있는 다기능 멀티포트는 USB2.0단자와 오디오, 그리고 마이크 단자와 함께 메모리카드 리더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 편의가 높아졌다. 또한, 폭넓은 내부 공간 확보로 ATX와 M-ATX 방식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280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일반 ATX 타입 파워를 장착할 수 있다.
이밖에 3개의 5.25인치 외부 베이와 1개의 3.5인치 외부 베이, 4개의 3.5인치 내부 베이를 제공해 넉넉한 확장성을 보여주며, 케이스 측면에 메쉬구조의 에어홀을 넣어 통풍 효율을 고려했다. 또, 후면에 고성능 저소음 90mm 쿨링팬을 기본으로 달고, 옵션으로 120/90/80mm 크기의 전면 팬을 장착할 수 있어 뛰어난 냉각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한미마이크로닉스 최지훈 과장은 “아이기스는 마이크로닉스의 고급스러움에 편리함을 더한 차세대 케이스”라며, “전면 상단에 멀티미디어 리더를 내장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닉스 아이기스 케이스의 소비자가격은 40,000원(부가세포함)이다.
글 / IT동아 이기성(wlrl@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