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8/8 오라클, 포레스터 리서치 선정 디지털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기업 올라 등

김영우 pengo@itdonga.com

[IT동아]

오라클, 포레스터 리서치 선정 디지털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기업 올라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은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2017년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디지털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 보고서에서 오라클이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오라클 로고
오라클 로고

오라클은 로우코드(low code)/노코드(no code), 스마트 형식 및 사용자 환경, 프로세스 설계, 모바일 호환성, API 지원, 데이터 가상화, 구축 옵션, 사용 용이성 기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오라클 프로세스 클라우드는 기업에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서 전반의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자동화, SaaS 애플리케이션, 온프레미스를 포함한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비즈니스 분석과 프로세스 설계에 필요한 필수 도구를 제공하며 특히, 퀵 스타트 애플리케이션 템플릿, 통합 컴패니언 플랫폼 서비스를 비롯해 콘텐츠 관리, 통합, 모바일, 챗봇,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곰TV, 시청 편의성 개선한 '블랙베어 에디션' 선보여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블랙베어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곰TV 블랙베어 에디션
곰TV 블랙베어 에디션

이번 곰TV 블랙베어 에디션은 시청 편리성 개선에 중심을 뒀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인터넷 동영상 시청과 이용자의 영상 소비성향 등을 고려해 서비스 구성요소를 변경한다. 영상 카테고리를 프리미엄(유료)과 무료, 하이라이트 등 시청방식과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카테고리로 상세하게 구분해 시청자들은 보고자 하는 영상 분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상 매거진 TimeG를 신설하고 출퇴근 시간 등 짧은 시간에 이슈 영상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곰TV는 이번 모바일 개편과 더불어 올 하반기에 이용자 사용패턴 분석 등을 도입해 곰TV의 OTT로서의 강점을 살린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유니티, 징가와 모바일 게임 광고 서비스 독점 파트너십 제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징가(Zynga)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모바일 게임 보상형 광고 서비스를 독점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징가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게임 플레이어에게 월 250억 건 이상의 광고를 전달하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유니티 광고 플랫폼 ‘유니티 애즈’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니티 애즈를 활용하면 각 게임의 이용자들에게 광고를 전달하기 위해 각각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통합해야 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별도의 SDK 없이 유니티 엔진에서 직접 광고 솔루션을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광고 장소를 찾아 게임사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통합 경매방식(Unified Auction)’이 도입돼 게임사가 보다 높은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유니티는 강조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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