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8/2 MS, 윈도우10S 탑재한 기기 6종 공개 등

[IT동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S 탑재한 기기 6종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교사, 학생, 직장인에게 어울리는 윈도우10S 탑재 기기 6종과 서피스 제품군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서피스 플러스'를 공개했다.

윈도우10S는 교사와 학생, 업무 환경에 맞춘 가벼운 버전으로, 검증되지 않은 소프트웨어 설치로 인한 보안 및 관리 운용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무나 수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만 설치할 수 있고, 기기 및 소프트웨어 관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 포 에듀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윈도우10S를 탑재한 기기는 레노버 N23 과 N24, 에이수스 비보북 W202, 델 래티튜드 3180 와, 후지쯔 라이프북 P727, HP 프로북 x360 11EE 등이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출시한 서피스 랩탑과 서피스 프로에서도 윈도우10S를 사용할 수 있다. 오늘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발매 일정은 미정이다. 서피스 플러스와 서피스 비즈니스 판매는 미국에서 진행 중이며, 이밖에 국가에서는 출시 일정을 검토 중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기를 통해 윈도우10S를 체험하고 싶은 경우 관련 페이지(docs.microsoft.com/ko- kr/education/windows/test-windows10s-for-edu)에서 호환성 체크를 마치고 설치할 수도 있다.

소리샵, 클래식 스피커 '프로악' 신제품 출시

소리샵이 영국 하이파이 스피커 브랜드 '프로악'의 신제품 K8 스피커를 출시한다. 프로악은 1970년대 영국 공영 방송국인 BBC에 스피커를 납품하기 시작한 음향기기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하는 K8은 기존 최상급 스피커인 K6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플래그십 스피커다. 미드레인지와 우퍼 유닛을 더 크게 제작해 중역 및 저역을 풍부하게 했다.

프로악은 모든 스피커에 고급스러운 천연 원목 마감을 사용하며, 특유의 울림으로 클래식 재생에 어울린다는 평가다. 소리샵의 관계자는 "프로악은 클래식을 주로 듣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K8은 이 특성을 최대로 살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악 K8 스피커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소리샵 청담점에 방문하면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