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Z 체험 마케팅 실시
2010년 8월 12일, LG전자(대표 남 용, www.lge.co.kr)가 ‘옵티머스Z(Optimus Z, 모델명: LG-SU950/KU9500)’의 기능과 디자인을 직접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Z보이’가 떴다’ 거리 이벤트를 시작으로 옵티머스Z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Z보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의 상징인 ‘안드로보이’에 영화 ‘조로(Zorro)’의 검은 망토와 두건을 쓴 주인공 이미지를 합성한 모습이며, 옵티머스Z의 디자인을 형상화하고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로서 스마트의 완성을 뜻하는 ‘Z’를 강조하기 위한 캐릭터이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Z보이’는 도우미들과 함께 10일 명동, 11일 강남역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서울시내 곳곳에서 고객들을 직접 찾아 옵티머스Z를 소개하고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 곳곳에 출몰한 ‘Z보이’를 촬영해 CYON 트위터(@LG_CYON_)에 트윗하는 참가자 50명을 선정해, 각각 영화상품권 2매씩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현장에서 만나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Z보이’가 인쇄된 액정 클리너를 증정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향후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통해 옵티머스Z와 함께하는 혁신적 모바일라이프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