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서비스] 5/12 카카오, 가사도우미 및 주차장 찾기 서비스 진출 등
[IT동아]
카카오, 가사도우미 및 주차장 찾기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올 하반기 홈클리닝 시장과 주차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는 12일, 모바일 홈클리닝(가사도우미) 중개 서비스 '카카오홈클린'(Kakao Homeclean)을 2016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홈클린은 이용 날짜 선정, 청소 범위 등 예약부터 결제, 서비스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앱 하나로 이용하는 구조가 될 예정이다. 카카오 교통 서비스를 통한 길찾기 및 이동 지원과 카카오페이 결제 등 기존 카카오 서비스와 유기적 연결도 준비 중이다. 카카오는 여성 인력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서비스 매니저 양성을 위해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외에 카카오는 12일, 유휴 주차 공간과 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모바일에서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카카오주차(가칭)를 2016년 하반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주차는 이동 중 언제라도 모바일 앱을 통해 주차가 가능한 인근 주차장을 추천해주고, 결제까지 앱 내에서 가능한 원스톱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내비, 카카오드라이버 등 카카오의 교통 관련 서비스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도 준비 중이다.
카카오 정주환 O2O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다양한 O2O 서비스 영역들을 검토하던 중 주차장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눈에 띄었고, 카카오의 모바일 경쟁력이라면 이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공급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모바일 주차 예약 플랫폼을 구축하고 카카오가 준비 중인 다양한 O2O 서비스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새로운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 상용버전 출시

레드햇(redhat)이 클라우드 컴퓨팅 스케일로 개발팀과 운영팀간의 연계를 강화해 주는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Red Hat OpenStack Platform 8)'의 상용버전을 출시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 상용버전은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Red Hat Ceph Storage)'와 '레드햇 클라우드폼즈(Red Hat CloudForms)'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다.
팀 예튼(Tim Yeaton) 레드햇 인프라스트럭처 비즈니스 수석 부사장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8은 거의 모든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시나리오를 해결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관리와 향상된 보안을 위해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제어와 함께 간소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