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빅타워 PC케이스 써멀테이크 서프레서 F51 출시
[IT동아 김영우 기자] 써멀테이크(Themaltake)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www.micronics.co.kr)가 방음 설계로 정숙성과 쿨링 성능, 확장성을 강화한 써멀테이크의 빅타워 PC 케이스 '서프레서(Suppressor) F51'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서프레서 F51은 견고한 내외부 설계와 전면 도어 구조, 주요 부위에 방음 폼을 적용해 내부의 소음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최소화한 방진, 방음 컨셉의 제품으로, 써멀테이크의 자체 테스트 결과 전면 기준 28.4dBA의 정숙함을 구현했다. 전면에 200mm와 후면 140mm 대형 냉각 팬을 장착해 냉각 성능도 확보했으며, 전후면 냉각팬 또한 최고 16dBA의 저소음 제품을 사용했다. 상단에 360mm 크기의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전면과 하단에도 240mm 라디에이터를 지원해 수냉 냉각 솔루션을 갖추기에도 적합하다.
내부에는 모든 확장 드라이브 베이를 탈부착 할 수 있는 풀 모듈러 구조로 8개의 ODD, HDD, SSD 드라이브 장치를 3+3+2 구조로 자유롭게 구성 할 수 있으며, 수냉 냉각 솔루션의 구성에 따라 내부의 배치를 바꿀 수 있다. 전면과 상단, 하단 및 측면에 먼지 유입을 막는 써멀테이크 슈퍼 파인 팬 필터를 갖췄으며 탈부착이 편리하도록 자석형 부착 구조도 적용됐다.
써멀테이크 서프레서 F51는 공식 수입원인 한미마이크로닉스를 통해 3년 무상의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