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딱 좋은 수륙양용 신발' 밀레, 로바트 네오 아쿠아 샌들 출시

강형석 redbk@itdonga.com

밀레 로바트 네오 아쿠아 슈즈
밀레 로바트 네오 아쿠아 슈즈

[IT동아 강형석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나 계곡 산행을 즐길 때는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샌들 '로바트 네오'를 7월 21일 출시했다.

밀레 로바트 네오는 고기능성 나일론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밑창에 세 개의 배수구를 두어 샌들 안에 물이 고이는 것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 계곡이나 해변 등지에서 휴가를 즐길 때 물빠짐이 원할할 뿐 아니라, 지상으로 나오면 빠른 시간 안에 건조된다.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발에 샌들이 착 감기는 듯한 일체감을 제공하며, 잡아 당기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스타퍼(Stopper)와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벨크로 스트랩을 장착해 신고 벗기도 편리하다.

발가락 부분에는 고무 소재의 캡을 덧씌워 맨발로 신은 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겨도 부상을 입을 염려가 없기 때문에 가벼운 산행이나 캠핑을 떠났을 때 신기에도 손색이 없다. 소비자가는 12만 5,000원이다.

밀레 용품기획부 이병길 부장은 "바캉스와 일상 생활 양면에서 활용 가능한 수륙양용 슈즈를 찾는 소비자가 많은 여름에 로바트 네오를 출시하게 되었다. 로바트 네오는 스판덱스 소재 자체의 신축성과 쿠션감으로 맨발에 신어도 딱딱하지 않고 수분이 단시간 건조되어 여름 휴가용으로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강형석 (redbk@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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