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5] 시놀로지, 신기술 적용한 신제품 2종 공개
[IT동아 김영우 기자]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전문 업체로 유명한 시놀로지(Synology, www.synology.com)가 6월 2일(화)부터 5일간 대만 타이페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컴퓨텍스(Computex) 2015에 참가해 신제품 시놀로지 라우터(Synology Router) RT1900ac와 페일오버 클러스터 RC18015xs+ 선보였다.
새로운 와이파이 공유기인 시놀로지 라우터(Synology Router) RT1900ac는 1.9Gbps의 통신 속도에 최적화된 신호 범위를 제공한다. QoS 응용계층과 DNS 기반 웹 필터가 포함된 고급 트래픽 제어 등 풍부한 네트워킹 기능은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시놀로지의 패키지 센터에 있는 다양한 무료 애플리케이션들은 사용자가 라우터에서 곧바로 자신만의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시놀로지의 또 다른 신제품인 페일오버 클러스터 RC18015xs+는 큰 폭으로 스토리를 확장 가능해 기업들에게 유용하다. 시놀로지는 RXD1215sas 페어링으로 1 페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한 RC18015xs+를 시연, 고가용성 기술과 스냅샷 기술을 이용한 특정 시점 데이터 복구를 통해 연속적인 업무를 할 수 있음을 입증할 계획이다.
시놀로지의 모든 제품은 타이페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 난강홀 1층 J0518 부스에서 전시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