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 오는 15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가 추계학술대회를 11월 15일 대전대학교에서 개최한다.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는 게임과 놀이를 통해 인간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며,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드게임 개발과 시장 동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교육 및 상담현장에서 게임 놀이의 적용 사례와 실제를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드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코리아보드게임즈 김기찬 개발본부장, '젬블로의 개발 스토리와 보드게임 매커니즘'이라는 주제로 젬블로코리아 오준원 대표이사가 강연한다. 또한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 이명아 인천지부장의 '학교 부적응 친구들을 위한 게임놀이 집단상담',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 박지희 경북지부장의 '내가 컸다는 걸 인정해주세요' 등의 사례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 현장 적용이 가능한 보드게임들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장인 대전대학교 박성옥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교육 및 상담 전문가들의 역량 증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게임 놀이를 교육 현장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 홈페이지(http://goo.gl/nzcSQA)에서 확인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이메일(kcgpa@hanmail.net)로 하면 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