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명품 안마의자 '팬텀 블랙에디션' 출시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 www.bodyfriend.co.kr)가 자사의 플래그십 안마의자 모델 '팬텀 블랙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화이트 색상의 팬텀을 블랙 색상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팬텀 블랙 에디션은 주무름, 두드림, 손날두드림, 복합안마, 지압 등 다양한 마사지 기법을 입체적으로 실현해 손, 팔, 종아리와 발바닥 등 신체 구석구석의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체형에 맞춰 안마하는 맞춤안마 기능과 자동 전신 안마 프로그램 등도 갖췄다. 자동 프로그램은 회복안마모드, 스트레칭모드, 수면안마모드, 활력안마모드, 상체자동모드, 하체자동모드 등 6종이다.
충격과 마찰에 강한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도 좋다. 폴리우레탄은 회복력이 뛰어나고 기기의 소리와 진동을 자체 흡수하는 소재다.
슬라이드 방식의 디자인이라 안마의자의 뒷공간을 따로 마련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안마의자의 등받이를 뒤로 젖힐 때 몸체를 앞쪽으로 빼는 방식이라 공간 활용의 효율을 높였다. 모바일 기기를 연동하면 블루투스 기능도 쓸 수 있다. "원하는 음악을 편안히 들으며 마사지를 받으면 심신의 안정과 피로회복 효과가 배가된다"는 것이 바디프랜드 측의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조경희 대표는 "팬텀 블랙 에디션을 만들기까지 한 대당 평균 3~4번의 도장과 건조 과정을 거쳤다"며 "팬텀 블랙 에디션은 제대로 된 색상이 나올 때까지 하나하나 공들여 제작한 '명품'같은 안마의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팬텀 블랙에디션의 월 대여료는 12만 9,500원(39개월 약정), 일시불 할인가는 460만 원이다. 바디프렌드 홈페이지(www.bodyfriend.co.kr) 또는 상담전화(1600-2225)를 통해 제품을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