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파페포포, 코엑스에서 만나요

이상우 lswoo@itdonga.com

파페포포 시리즈(작가 심승현)가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난다.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쓰리코어(http://www.3core.co.kr/wphome/)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페어 2014'에 파페포포 에세이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파페포포 시리즈
파페포포 시리즈

파페포포 시즌1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힐링에세이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파페와 포포의 로맨스와 소소한 일상 뒤에 전해오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 에피소드당 5분의 길이로, 총 24편이 구성돼 있다. 또한 파페포포는 수분전문화장품 샐리스박스(Sally's Box)의 브랜드로도 출시됐다.

쓰리코어는 심승현 작가와 캐릭터매니지먼트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파페포포 캐릭터는 미래부 창조경제타운의 창조경제사례관에 교육/문화 부문으로 등록돼 있다.

쓰리코어 윤용호 대표는 "이번 행사참가는 파페포포의 감성 콘텐츠가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한류콘텐츠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쓰리코어는 이북 제작 솔루션 크리퍼(Kreper)를 개발하고, 한국은행, 필립스 등의 홍보용 전자책, 교육기관용 전자교과서 등을 제작 중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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