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크로스에디터 3.0이 해결해드립니다
나모 인터랙티브가 웹 접근성과 웹 표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웹 콘텐츠 저작툴 크로스에디터 3.0을 선보였다. 지난해 4월 11일부터 전면 시행된 '장애인 차별 금지법'에 따라 기업 홈페이지가 갖춰야 할 ‘웹 접근성’ 문제를 좀더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기사: http://it.donga.com/13966/)
크로스에디터 3.0은 자바스크립트(JavaScript)기반으로 작동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같은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윈도 외에도 리눅스, 맥 등 다양한 운영체제에서도 웹 사이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을 크게 높여, 맞춤법 검사기능, 표 그리기 기능, 멀티미디어 삽입, 처리기능 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크로스에디터 3.0은 별도의 관리자 기능을 제공해 공용 서식 관리, 웹 접근성 준수 레벨 설정, 악성코드 입력제한, 바이러스, 보안솔루션과의 연동기능을 구현했다. 이로써 웹 표준 준수뿐만 아니라 웹 보안기능까지 기능을 확장해 제품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나모 인터렉티브 관계자는 "그동안 웹 표준 HTML 편집도구 시장은 저가형 외산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크로스에디터 출시 이후 나모 인터랙티브의 차별화한 기술지원 체계와 제품의 안정적 성능이 인정받았다"며. "현재 크로스에디터는 국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 600여 곳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웹 표준 HTML 시장에서 외산 제품을 압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