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모아주는 '커빙', 윈도8 앱 출시
SNS 큐레이션 서비스 커빙(www.cubbying.com)이 윈도8 및 윈도RT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커빙은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연동해 각 SNS의 기록을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으며, 많은 기록이 남아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까지 모아올 수 있다. 또한, 모아온 콘텐츠를 커빙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날짜, 타입, 서비스, 내용 별로 검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커빙은 윈도8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앱, PC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 달에는 IOS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커빙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국 유망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하는 'Smart Growth 2기' 기업으로 선정돼,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하반기 해외마케팅, 기술컨설팅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 추진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