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공계 인재 육성위해 특강 실시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LG전자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은 지난 29일 한양대학교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일일 임원특강을 진행했다.
안 사장은 '이노베이션과 창의융합형 인재'를 주제로 두 시간 가량 강연했다. 이 날 강연에서 창조경제를 견인할 주역으로 창의적 이공계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학도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토대로 학업에 정진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회사의 비전이나 최신 기술 동향 및 '연구/전문위원'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LG전자 연구개발 분야의 성공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주요대학 공과대 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임원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서울대, 한양대 등 주요 5개 학교에서 특강을 실시했으며, 대상 학교를 지난해 3개에서 올해 5개로 확대 실시한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