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디스코, 네팔희망학교 프로젝트에 후원금 전달

김영우 pengo@itdonga.com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애플리케이션 '애드라떼'를 운영하는 ㈜앱디스코(대표 정수환, www.appdisco.co.kr)가 인큐젝터(대표 이현준, www.incujector.com)를 통해 '네팔희망학교 프로젝트'의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앱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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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희망학교 프로젝트'는 교육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는 네팔 어린이들의 열악한 환경에 공감한 국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기반으로, 네팔 소외지역 내 학교 건설 비용을 온라인으로 모금하는 행사다. 빅뱅, 투애니원, 현빈, 신민아 등의 톱스타들의 기부 멘토 참여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재능기부 웹사이트인 굿웨이위드어스 주최,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인큐젝터의 모금으로 오는 4월까지 계속된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1인당 국민소득이 우리나라 대비 약 3% 에 불과하고 문맹률이 40%가 넘는 빈곤국가인 네팔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국가의 근본적 발전 토대인 교육이라는 사실에 절실히 공감한다"라며, "아울러 젊은 IT 기업 앱디스코가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에 기반한 청소년 주축의 후원 프로젝트에 동참한다는 것에 이번 참여의 의미를 두었다"라며 후원의 배경을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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