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3D영상 즐기는 풀HD 프로젝터 'W1070' 선보여
벤큐(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가 HDMI 1.4a 포트로 디지털 3D를 즐길 수 있는 홈씨어터용 프로젝터 W1070을 출시한다. W1070은 1080p 풀HD 해상도를 갖췄다. 특히 1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고화질 영상 감상에 특화했다. 특히 6배속으로 회전하는 6분할 컬러휠이 컨텐츠 영상을 더욱 선명하게 재현해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W1070 프로젝터는 2개의 HDMI 1.4a 포트를 내장했다. 별도로 판매하는 벤큐 정품 3D 안경을 구매하면 블루레이나 3D 방송, 콘솔게임기 등을 풀HD 해상도의 디지털 3D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벤큐는 W1070 제품에 수직 렌즈 시프트와 1.3배 줌을 장착해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최대 40도의 수직 키스톤 보정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의 자세와 위치에 따라 화면을 조정할수 있다.
벤큐코리아 정대용 마케팅 팀장은 "지난 1월 말 유명 홈씨어터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한 W1070 1차 물량 구매예약이 30분만에 품절될 정도로 인기였다"며, "해외 사이트를 통해 구매했다면 무상보증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