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독립형 앰프 탑재 스피커 올 2월-4월 출시
스피커 전문 업체 브리츠(대표 이경재, www.britz.co.kr)가 오는 2월 2.1채널 독립형 앰프 스피커 'BR-2100t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월에는 2.1채널 스피커 'BR-4900T3'도 출시할 예정이다. 두 스피커 모두 외장형 앰프를 탑재한 고급형 스피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 동안 브리츠가 시장에 내놓은 독립형 앰프 제품으로는 2채널 'BR-1900T Esprit'가 대표적이며, 2.1채널 스피커로는 'BR-4900T2', 'BR-4900T5', 'BR-4900T5 Plus' 등이 있었다.
브리츠의 외장형 앰프 스피커 제품군은 메인 볼륨 베이스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음역대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전면부에 헤드폰 단자를 채택해 독립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브리츠 정재훈 이사는 "국내 PC 스피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브리츠는 올 해에도 독립형 앰프 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나갈 예정"이라며, "2월과 4월 출시를 앞둔 BR-2100T9, BR-4900T3'을 통해 국내 하이엔드 PC 스피커 시장에서 브리츠가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