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텍컴퍼니, 가상 7.1채널 지원하는 오존 게이밍 헤드셋 선보여

비전텍컴퍼니(대표 박찬석, www.visiontek.co.kr)는 스페인의 게이밍기어 전문회사인 OZONE(오존)의 게이밍 헤드셋인 'RAGE 7HX'와 'ST' 2종을 12월24일 출시한다고 전했다.

OZONE RAGE 7HX는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헤드셋으로서 360도 모든 방향에서 들려오는 섬세한 소리를 잡아내어 사실감 넘치는 게임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있으며, 헤드셋 유닛부분, 마이크, 볼륨조절기 등에 적색 LED를 채용해 시각적인 만족도도 높였다.

함께 출시되는 OZONE RAGE ST는 2채널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게임뿐만아니라 음악, 영화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옐로우 5가지 컬러로 출시하는 것도 특징이다.

2종의 신제품은 공통으로 마이크를 탈/부착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되었고, 이어 패드와 헤어 밴드에 쿠션(메모리 폼)을 적용하여 착용했을 때 가볍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마이크로텍스쳐 소재의 천을 사용한 이어 패드는 귀가 쏙 들어갈 수 크기가 넉넉하며, 40mm 드라이버 유닛이 내장되어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OZONE RAGE 7HX, ST 2종 헤드셋은 무상2년의 A/S를 제공하며, 관련 정보와 문의사항은 고객지원센터 02-863-5704 또는 쇼핑몰인 웹파크(webpar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상소비자가격은 7HX가 9만원, ST가 5만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