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ES] LED를 활용한 무대 조명 시스템
최근 조명 업계 최대의 화두는 LED(Light Emitting Diode)다. LED 조명은 기존의 조명에 비해 밝기 및 편의성, 그리고 수명 및 소비전력 면에서 유리해 가정용 및 산업용, 그리고 방송용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린정밀공업(주)는 '루미시아(LUMISIA)' 브랜드의 LED 무대조명 기구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기린정밀공업은 제품기획 단계부터 한국과 일본의 무대조명 전문가들 그리고 KBS(한국방송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시장에도 진출하여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2012 전자정보통신상업대전에 출품된 루미(LUMI)700 시리즈는 4개의 모터를 이용, 7도에 38도까지 줌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무빙헤드(Moving head)제품이다. 또한, 함께 출품된 알시아(ARSIA)500 시리즈는 현존 최고 수준의 밝기를 구현한 고품질의 특수조명으로, IP62 기준에 만족한다. 옥외용으로 군, 경찰 분야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루미 페인터(LUMI Painter) 시리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신개념의 LED 필 라이트(fill light) 겸 배경막(Cyclorama)으로, 방송국과 극장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믹스매칭(stmart-mix matching) 시스템으로 제품간 연결사용과 액세서리를 통해 표현의 극대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