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ES] 소유가치가 아닌 사용가치를 추구한다
한국렌탈은 기업의 제품개발 및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각종 분석 장비 및 사무 기기를 렌탈 및 판매, 그리고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전문업체다. 한국렌탈의 주요 사업은 정보기기, 계측기기, 건설장비 및 의료장비 부문으로 나뉜다.
정보기기 사업부문의 경우 PC, 노트북, 복합기 등과 함께, 고가의 서버, 네트워크 장비를 비롯한 종합적인 IT 솔루션을 렌탈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초기에 집중되는 구입비용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한다.
계측기기 사업 부문에서의 한국렌탈은 400여종의 최신 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장비를 언제나 필요한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간 및 주파수, 전기, 전자파 등 총 41개 항목의 인가를 받은 국제교정기관의 운영을 통해 최상의 측정도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시험자동화 솔루션인 ICS 프로그램과 RF 스위치 장비를 자체 개발하여 SK텔레콤, KT, LG전자, 삼성전자 등에 납품한 바 있다.
그 외에 고소작업대와 같은 건설장비, 내시경 수술에 필요한 Trocar, Laparoscopic sucition과 같은 의료장비의 렌탈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대부분의 기업이 필요로 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에서 한국렌탈은 Cr, Br, Hg, Cd, Pb 등을 판독 가능한 유해물질 분석기(XRF), 그리고 측정하고자 하는 대상의 열 데이터를 받아들여 온도 분포도를 분석하는 열화상 카메라(Thermal Imaging InfraredCamers)를 출품했다.
글 / IT동아 편집부(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