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가 궁금하다면? 19일 KT 올레스퀘어에서 강연 열려

그랜드 그린 챌린지 컨퍼런스(GGCC, 주1) 제8차 강연회가 오는 19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전기 자동차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본 행사에서는 베터플레이스(www.betterplace.com)의 글로벌 전략이사 조나단이 강연자로 나선다(베터플레이스는 이스라엘의 전기자동차 전문기업이다). 그는 고갈하는 에너지와 환경 오염의 대안책으로 전기자동차를 제시한다.

그 동안 전기 자동차는 가솔린 자동차에 비해 비싸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높았다. 그러나 베터플레이스는 자동차와 배터리를 분리해,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에 본 행사에서는 전기 자동차를 상용화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GGCC 홈페이지(www.ggcc.or.kr)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9142)를 통해 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영어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주1) 그랜드 그린 챌린지 컨퍼런스(GGCC)란?

타이드인스티튜트와 KT가 녹색 혁명이 가져올 미래상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우리 사회에 제시하기 위해 월 2회 진행하는 행사다. 타이드인스티튜트(TIDE Institute)는 우주인 고산 씨가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을 진흥하는 기관이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