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온라인커머스 창업캠프 개최··· '실전형 학생 창업 지원'
[IT동아 남시현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 사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서울과기대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창업인큐베이팅 창업준비반(온라인커머스 창업캠프)'을 진행했다. 창업준비반 온라인커머스 창업캠프는 예비창업자들의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참가자들을 위한 전자상거래 실무 중심의 교육 및 멘토링이 제공됐다.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박 3일간의 일정에서 ▲창업 아이템 찾기 ▲실제 전자상거래 플랫폼용 스토어 운영 ▲스타트업 투자 및 세무・재무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자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법 ▲특허 및 지식재산권 등 전자상거래 창업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다뤘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 강의와 팀별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상품 상세페이지와 발표자료를 직접 제작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6개 팀이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최종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는 창업아이템의 필요성, 구체화 계획, 차별성, 수익모델, 시장성, 자금조달 방안, 팀 역량 활용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대응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는 1조 ‘오남용’ 팀의 ‘persnapse'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3조 '클립' 팀의 '클립: 알림장 준비물', 3위는 5조 '무사' 팀의 '해외 유행 간식과 한끼'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다른 학과 학생들과 교류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온라인 판매 등 사업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포함해 다른 학과 학생들과의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이 더 많이 구성되기를 희망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캠프 종료 이후에도 학생 창업가들을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전문가 연계, 후속 멘토링 및 온라인 피드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참가자 중 사업자 등록까지 진행하는 학생에게는 창업장학금 등을 지급해 학생 창업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정경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온라인커머스 창업캠프를 통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서로 협업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시장과 고객 관점에서 사업 가능성을 검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후속 멘토링과 전문가 연계, 지식재산권 확보 및 창업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이 실질적인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가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 중이다. 예비 창업 단계나 초기 기획 단계의 학생들에게 창업 전용 사무공간을 무상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까지 지원한다. 또한 멘토링과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창업 아이템의 고도화부터 실질적인 성장 기반 마련까지 뒷받침해 미래 창업 인재 양성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IT동아 남시현 기자 (sh@it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