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크기는 13인치 화면은 14인치 울트라북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2012년 5월 14일, 도시바코리아(www.toshiba.co.kr)는 13인치 크기의 본체에 14인치 화면을 담은 울트라북 '새틀라이트 U84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틀라이트 U840은 동그란 모서리를 제외하면 모든 부위가 19.9mm로 얇으면서도, 타 울트라북 이상으로 튼튼하다.

새틀라이트 U840은 제품의 주요 부위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본체가 휘거나 뒤틀리는 현상이 없다. 또한 유리로 된 가는 섬유와 합성 수지로 제작한 '글라스파이버'를 채택해 디스플레이 부위의 유리가 튼튼하고 잘 깨지지 않는다.

새틀라이트 U840은 128GB SSD 탑재 모델 및 하이브리드 하드 드라이브 탑재 모델 2가지로 나눠 출시되며, 무게는 각각 1.59kg, 1.66kg이다. SSD모델의 경우 배터리 전력만으로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새틀라이트 U840은 HDMI 단자, 3개의 USB 단자, 유선 LAN 단자, SD카드 슬롯을 구비하고 있다. 따라서 타 울트라북과 달리 별도의 젠더가 필요 없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대표이사는 "새틀라이트 U840은 일반 13인치 노트북보다 가볍고 얇으면서도 견고한 제품이다"라며, "울트라북 라인업을 확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틀라이트 U840은 현재 롯데아이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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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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