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화이트 컬러 베가 레이서 출시

스카이(대표이사 박병엽, www.isky.co.kr)가 '베가 레이서(Vega Racer, 모델명 IM-A760S/ IM-A770K)' 화이트 컬러 제품을 21일 출시한다.

스카이 화이트 컬러 제품은 화이트 매니아가 생길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며 화이트 컬러 휴대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카이의 누적 스마트폰 판매량 205만대 중 화이트 컬러 제품이 83만대로, 스마트폰 판매 비중의 40%를 웃돈다.

베가 레이서는 퀄컴의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현존하는 가장 빠른 스마트폰으로 불린다. 또 1GB DDR2 RAM 메모리를 탑재하여 멀티태스킹의 성능을 한층 강화했고, 시크릿뷰 LCD를 국내최초로 적용하여 사생활 보호는 물론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지난 10일 SK텔레콤과 KT로 블랙 컬러 제품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 제품은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화이트 휴대폰의 대명사로 통했던 자신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와 달리 스카이가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모두 화이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베가 레이서 화이트 컬러 출시를 통해 화이트 컬러 스마트폰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서동민(cromdandy@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