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제품] 2/25 델, 전문가용 모니터 2종 출시 등

[IT동아]

델, 전문가용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 모니터 2종 출시

델(Dell) 코리아(www.dell.co.kr, 대표 김경덕)가 전문가용 울트라샤프(UltraSharp) 인피니티엣지(InfinityEdge) 모니터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27인치 U2717D 및 23.8인치(24인치형) U2417H으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7% 더 베젤이 얇아진 초박형 인피니티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DeltaE<2 및 sRGB 색상 99% 지원으로 정확한 색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178°/178° 광시야각을 갖췄다. U2417H 모델의 경우, 풀(Full) HD 1920 x 1080 해상도를, U2717D는 QHD 25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그 외에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및 아웃(out) 단자 지원으로 손쉽게 멀티 모니터를 설정 할 수 있으며 스탠드 높이 조절, 모니터 좌우 회전(스위블), 상하 회전(피벗), 가로 보기, 모니터 전면 기울기 기능 등 다양한 옵션으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강화했으며 4개의 USB 3.0 다운링크 포트 탑재로 다양한 주변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무상 A/S 기간은 3년이며 Dell 온라인 스토어(http://www.dell.co.kr/)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모니터 U2717D, U2417H 각각 94만 500원, 35만 7,500원이다.

에이수스, 수랭 쿨러 탑재한 스카이레이크 게이밍 노트북 출시

ASUS(에이수스, kr.asus.com)가 게임 전용 노트북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 시리즈의 신제품인 'ROG GX700'을 출시했다. 본 제품은 인텔 6세대(스카이레이크) 코어 i7 프로세서 및 최대 64GB 구성이 가능한 4개의 DDR4 메모리 슬롯, 엔비디아 지포스 GTX980 그래픽 등으로 구성했으며, 노트북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수랭식 쿨링 도킹 시스템까지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 4K 해상도를 지닌 UHD패널 및 화면지연, 잘림, 왜곡 현상을 방지하는 엔비디아 G-SYNC 기술을 탑재했으며 총소리와 발자국 소리, 그리고 각종 게임 속 음향 효과의 발생지를 스크린에 직접 보여주는 소닉 레이다 기능,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인텔 썬더볼트(Thunderbolt) 3 및 USB 타입-C 인터페이스를 동시 탑재했다. 에이수스는 ROG GX700 출시 기념으로, 2월 17일부터 다음달인 3월 21일까지 ROG GX700자에게 PC 온라인 게임 '톰 클랜시의 더디비전(Tom Clancy's The Division)'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 / IT동아 편집부(des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