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플레이스, 사용자와 함께 평가하는 맛집 서비스 전국 확대

[IT동아 권명관 기자] 2016년 1월 6일, 지난 9월 런칭 후 서울, 경기, 부산 지역을 거점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얍플레이스가 서비스 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얍플레이스는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신뢰할 수 있는 맛집을 추천하는 앱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포스퀘어 등 소셜 빅데이터와 전문가 평가, 평가단 직접 방문 등을 통해 매장 리스트를 선정한다.

얍플레이스 전국 확대
얍플레이스 전국 확대

이렇게 검증된 맛집은 지도와 리스트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며 매장 상호, 대표 메뉴, 평점 등을 남녀노소 누구나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매장명을 클릭하면 전문가 리뷰와 함께 소셜 리뷰, 사용자 리뷰, 후기 등을 열람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후 직접 리뷰를 남길 수도 있다. 심층적으로 콘텐츠 신뢰도를 높인다.

얍플레이스는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http://www.yap.place)도 운영한다. 다양한 검색어에 대응하기 위해 콘텐츠 '통합검색', 세부필터를 통한 '상세 검색' 기능을 지원해 키워드 입력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경로의 채널을 통해서도 추천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

얍플레이스는 올 1월 내 경기도 전체지역과 제주도, 강원도, 전라도의 맛집을 추가하고, 2월에는 전국 권역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얍플레이스 김동욱 부사장은 "서비스 출시 4개월 만에 대표 맛집 추천 앱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용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얍플레이스는 신뢰도를 바탕으로 사용자들과 함께 맛집 지도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