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K-PRINT Week 2014'서 신제품 선보인다

나진희 najin@itdonga.com

사무기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이사 김천주, 이하 CKBS)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 Week 2014'에 참가해 신제품 'imagePRESS C800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imagePRESS C800은 2,400dpi 고해상도가 특징이다. 적색 VCSEL 및 VF(Vertical Flow) 기술을 적용하고, 신규 컬러 토너(Consistently Vivid Toner) 탑재해 고품질 컬러 상업 인쇄가 가능하다.

진화된 캘리브레이션 기능으로 자연스러운 색상 보정과 고정밀 레지스트레이션(정합) 기능으로 양면정합성(± 1mm)을 개선했으며, 급지장치(카세트 및 추가 급지대) 설계 변경으로 급지 안정성을 확보했다. 탄성 ITB 기술 도입으로 다양한 미디어 대응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캐논 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imagePRESS
C800
캐논 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imagePRESS C800

CKBS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imagePRESS C800시리즈는 기존 모델 대비 2,400dpi 고해상도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신제품 출시로 컬러 라이트 프로덕션 모델 라인업을 구축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컬러 프린터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KBS는 imagePRESS C800 외에도 'VP6000TP+', 'VP135+', 'IR ADV 8205' 등 고속 디지털 인쇄기, 상업용 포토 프린터 '드림라보', 흑백 연속지 'VS7200', 'PW360/750', 'IPF686', 'IPF6410SE' 등 대형 프린터, 3D 프린터 '마브(MARV)' 등을 선보인다.

'K-PRINT Week 2014'는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인쇄기술협회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국내 제조업체 76개사를 비롯하여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26개국 232개사가 참가하여 최신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자리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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