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상반기 매출 사상 최대 예상 밝혀

2013년 6월 27일, 바른전자(대표 김태섭)가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을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바른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9억 원, 17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같은 실적은 이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약 15%, 영업이익은 30% 가량 성장한 기록이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 예상 또한 1,100억 원 수준으로 지난 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대비 약 5.5% 가량 성장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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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스마트기기 확대에 따른 전세계 수요증가 등 호조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매출 성장세뿐만 아니라 예상 수주 물량도 늘어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른전자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후공정 작업에 특화된 기업으로 SD카드, 마이크로 SD카드, UFD 등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며, 해외수출 비중이 약 85% 이상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스토리지 업체 중 최초로 컬러 마이크로 SD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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