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 성황리에 막 내려

이상우 lswoo@itdonga.com

LG전자(www.lge.co.kr)가 지난 4월 6일, 7일 양일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했던 'LG 시네마3D 월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LG전자는 행사장을 콘텐츠 장르별로 구성했다. '올레드/울트라HD TV존'에서 UHD TV로 '주먹왕 랄프',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 최신 애니메이션을 3D로 상영했고, '3D 게임존'은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헤일로4, 하운즈 등 최신 3D 게임을 준비했다. '키즈존'도 마련해 '뽀로로', '아가월드', '흥부와 놀부'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했다.

메인 무대에는 55인치 디스플레이 49대로 만든 대형 화면으로 뽀로로, 비트파티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했다. 이와 함께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특별전도 준비해 프로게이머들이 실력을 겨루는 모습도 생중계 했다. 개그맨 황현희 씨의 사회로 퀴즈의 정답을 탭북에 입력한 후 들어올리는 골든벨 형식의 퀴즈 행사도 진행했다. LG전자는 우승자가 속한 학교에 1,000만 원 상당의 PC 기자재를 기증했다. 오후에는 인기 걸그룹인 씨스타 및 소녀시대가 특별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 기자, 블로거, 관계자 등 200여 명을 초청했다.

이와 함께 'LG 시네마3D 스토어'를 운영해 시네마3D 모니터, 21:9 비율 파노라마 모니터, 포켓포토, 옵티머스G 쿼드비트 이어폰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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