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 3년 무상 보증 서비스 '코어피도' 실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프린팅 솔루션 기업 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 www.okiprinting.co.kr, 이하 오키)가 업계 최초로 자사의 정품 소모품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3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어피도(Corefido)'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전했다.

4월 1일부터 적용되는 코어피도 서비스는 오키의 A4 컬러/흑백 프린터 및 복합기를 구입 후 3개월 내에 코어피도 사이트(www.corefido.co.kr)에서 회원 가입 및 제품 등록을 하고, 정품 소모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 보증 서비스를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연장 지원한다. 소모품에는 토너, 드럼, 정착기, 벨트 등 기기 사용에 따라 교체가 요구되는 제품들이 포함되며, 구입 후 코어피도 사이트에서 소모품 등록을 하면 안정된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코어피도 서비스 대상 기종은 총 15종으로, A4 컬러 프린터 7종(C310, C330, C510, C530, C610, C711, ES6410), A4 흑백 프린터 3종(B411, B431, B431+), A4 컬러 복합기 3종(MC361, MC561, MC561ES), A4 흑백 복합기 2종(MB471, ES4191) 이다.

한국오키시스템즈 오태수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코어피도는 영어로 '핵심'을 뜻하는 'Core'와 이탈리아어로 '신뢰'를 뜻하는 'Fido'를 합친 말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중시하는 오키의 철학을 담고 있다"며 "3년 무상 보증 서비스는 오키의 독자적인 LED 기술을 통해 검증된 제품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키는 코어피도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코어피도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코어피도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미니 2대와 카페베네 상품권 50매를 증정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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