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GT730M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4종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3월 18일, 에이서(www.acer.co.kr)가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 '아스파이어 V3-571G'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게임에 최적화된 노트북으로, 모델은 총 4종이다.

아스파이어 V3-571G 시리즈는 각각 인텔 3세대 코어 i5-3230M(2.60GHz)과 i7-3632QM(2.20GHz) 프로세서를 장착해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해도 느려지는 현상이 적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730M(메모리 4GB)를 장착했다.

모델별로 윈도8과 영문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최대 1TB 저장공간과 8GB DDR3 메모리를 갖췄다. 또한 풀HD(1920x108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와 돌비 홈씨어터 V4 오디오를 채택했다. 블루투스 4.0+HS, USB 3.0, HDMI, 멀티카드리더 슬롯 등을 지원하며, 숫자패드를 포함한 105키 키보드를 탑재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를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아스파이어 V3-571G는 강력한 그래픽 성능과 저렴한 가격을 모두 갖춘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말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V3-571G 시리즈 4종은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가격은 94만 9,000원~119만 9,000원이다. 모든 제품에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 및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서비스를 제공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