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사용자 편의성 높인 ‘BR-3900 M5’ 스피커 출시

윤리연 yoolii@itdonga.com

2013년 2월 26일, 스피커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가 'BR-3900 M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R-3900 M5은 전통적인 2.1채널 스피커 디자인을 채용하고, 6.5인치 대형 서브 우퍼(저음 전용 스피커)에 2개의 위성 스피커를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6.5인치 대형 우퍼를 탑재해 깊고 풍부한 중저음을, 3인치 위성 스피커를 탑재해 깔끔한 고음역대 사운드를 제공한다.

6.5인치 서브 우퍼에 공기순환시스템을 채용해 외부의 잡음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부밍현상(낮은 주파수 소리에 특별한 음색이 붙어 울려 들리는 현상)도 줄여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이 스피커는 클립연결 방식과 유선 리모컨까지 갖춰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사용자는 유선 리모콘으로 스피커의 볼륨 조절은 물론 AUX 입력단자와 헤드폰 출력단자 등을 사용할 수 있다.

BR-3900 M5는 무난한 디자인을 채용해 데스크톱PC, 노트북, TV 등 어느 곳에 놓아도 어울리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6만 6,000원이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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