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너지관리공단과 절전 캠페인 나선다

2013년 2월 26일, 삼성전자가 삼성 에너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환기, 절약 실천에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오는 4월부터 '에너지를 아끼는 바람의 힘'이라는 이름으로 삼성 스마트에어컨과 관련해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삼성 스마트에어컨’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온라인으로 스마트한 에어컨 사용법을 소개하고 절전 활동에 동참 서명을 받는다. 또한,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 나무를 심어 바람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에너지절약 현상 공모전 후원 및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소외계층 대상의 문화 나눔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