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ES] 커다란 스마트폰은 넣어둬! 이제 시계로 확인한다

김민주 hojumo@naver.com

이담정보통신은 2001년 설립 이후 방송통신(DMB 모듈 및 셋톱박스), 텔레매틱스(지상파 위치 추적 단말기), 통신제품(휴대폰, 스마트폰, 블루투스 시계)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IT전문 기업이다. 이번 전자전에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중계하는 스마트와치 ‘와치독(Watchdog)’과 ‘폴엑스(POLEX)’를 선보인다. 스마트와치를 사용하면 회의, 운전, 운동 등 스마트폰을 불가피하게 가방 속에 넣어야 할 때도 중요한 연락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와치독은 SOS 안심서비스(긴급상황시 간단한 터치로 미리 입력해 둔 5개의 전화번호에 현재 위치 및 긴급구조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기능)와 골프 캐디 기능(볼과 홀 사이의 거리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와치다. 스마트와치의 기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전화 발신자 확인, 문자메시지 및 SNS 확인, 알람, 음악재생, 스톱워치, 세계시간 등을 빠짐없이 갖췄다. 입력 방식은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동일한 정전식 터치 방식이며, 재질은 가벼운 플라스틱이다. 생활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2012 KES] 커다란 스마트폰은 넣어둬! 이제 시계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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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엑스는 전화 발신자 확인, 문자메시지 및 SNS 확인, 알람, 음악재생, 스톱워치, 세계시간 등을 지원하는 표준형 스마트와치다. 와치독과 마찬가지로 정전식 터치 방식과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다만 재질은 알러지를 방지하는 스테인레스 스틸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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