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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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용 PC의 필수품, Cideko 무선 에어 마우스 키보드(AVK02)
김영우요즘 나오는 TV에는 HDMI나 D-Sub 영상 포트가 탑재된 경우가 많다. PC와 연결해 모니터 대신으로 쓰기가 쉽다는 이야기다. PC를 이용해 영화를 감상할 때 작은 모니터 대신 대형 TV로 화면을 출력하면, 한층 즐거움이 더해지기에 PC에 모니터 대신 TV를 연결해 사용하는 사용자가 차츰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홈시어터용 PC가 각광을 받고 있다는 -
비즈니스 노트북의 최강자가 돌아오다 - 레노버 씽크패드 X201i 1부
권명관지금은 게임, 멀티미디어, 인터넷 검색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출시되고 있어서 직장인, 학생 등을 막론한 여러 사용층이 존재한다. 하지만 옛날에는 노트북 사용자가 일부 계층에 한정되어 있었다. 바로 비즈니스맨, 직장인이다. 비즈니스맨들에게 노트북은 각종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출장지에서 문서 작업을 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
테라 게이머를 위한 AMD의 선물, 사파이어 라데온 HD 5750 테라 에디션
김영우요즘 워낙 많은 그래픽카드가 판매 중이라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사용자의 쓰임새에 부합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상당수의 제품들이 같은 GPU(Graphics Processing Unit)를 탑재하고 있으면서 그래픽카드 제조사나 유통사에 따라 브랜드만 다른 경우가 대부분인데, GPU가 같으면 성능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제품을 선택하기가 -
어라, 정말 청소가 되네 - 모뉴엘 라이디스(RYDIS) 로봇 청소기 R750
이문규처음에는 긴가민가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소품으로 등장하는 것만 봤지, 실제로 접해 보기는 처음이다. 과연 청소가 되긴 될까? 아니 그보다는 거실에 풀어 놓으면 가구 배치에 따라 알아서 움직일 수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들었다.로봇 청소기.지능형 로봇 시스템이 일상 가전에 적용되어, 스스로 움직이며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는 첫 번째 대중적 기 -
2세대로 거듭난 코어 프로세서, ‘인텔 샌디브릿지 CPU’ - 성능편
이기성지난 CES 2011(국제전자제품박람회)을 기점으로 공식 출시된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샌디브릿지(SandyBridge)’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1월 중순경부터 판매에 들어간 인텔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는(코어 i5-2500, i5-2500K, i7-2600, i7-2600K)는 열흘도 안돼 품귀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인 -
영광이여 다시 한번, 엔비디아 지포스 GTX 560 Ti
김영우2009 ~ 2010년 시즌의 엔비디아는 그다지 ‘장사’를 잘했다고 하기 힘들다. 야심하게 내놓았던 지포스 200 시리즈와 400 시리즈가 생각보다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 반면 비슷한 시기에 나온 AMD의 라데온 HD 5000 / HD 6000 시리즈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비 성능과 낮은 전력 소모율로 호평을 받아, 엔비 -
고사양에 목 맬 필요 없잖아? 아수스 K42Jr-VX154V 노트북
구지원IT 제품 리뷰를 수행하다 보니 아무래도 최신, 고사양 제품을 접할 기회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런 탓에 제품을 보는 기준은 나날이 높아져서 웬만한 제품들은 이젠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는 IT기기들은 ‘무난함 또는 평범함’을 모토로 삼고 있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음을 알 수 있다. 노트북도 -
거품 뺀 PC 바이러스 전문 병원, 아비라 백신
서동민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서른을 넘기니 몸이 예전같지 않다. 조금만 무리해도 눈이 침침해지고 어깨가 뻐근해지는 일이 다반사다. 좋은 유행은 하나도 따라가지 못하면서, 환절기 감기 같은 나쁜 유행에는 절대 뒤처지는 법이 없다. 그래서 항상 약을 달고 산다.제 몸은 끔찍이 아끼면서도 PC 건강은 나몰라라 살았다. 누군가 설치해 준 무료 백신이 있긴 하지 -
Big & Beautiful! HP 파빌리온 dv7-5010tx
김영우세상에 두 종류의 대표적인 PC가 있으니 바로 데스크탑과 노트북이다. 데스크탑은 덩치가 크고 투박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높고 커다란 화면으로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이 매력, 그리고 노트북은 비슷한 성능의 데스크탑에 비해 값이 비싸고 화면도 작지만 휴대가 편하고 예쁘다는 것이 매력일 것이다.그런데 PC 시장이 커지고 제품이 다양해지다 보니 서로의 영역 -
검정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나이 - 에버라텍 TS-511.K55-L6N7/H
서동민“노트북 한 대 장만할까 하는데, 어떤 게 좋을까?”“글쎄… 어디에 주로 쓸건데?”말문이 턱 막힌다. 노트북이 필요하긴 한데 딱히 어떤 용도로 쓸지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길거리에서 바쁘게 자판을 두들겨야 할 정도로 역동적인 직업을 가진 것도 아니고, 최신 고사양 게임에 사족을 못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