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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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함이 빛나는 H55 칩셋 기반 메인보드, 아수스 P7H55
이기성메인보드는 PC 구성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밑바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메인보드에 따라 지원하는 프로세서가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에 최근에는 PC 사양의 척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메인보드마다 쓰이는 칩셋의 기능과 성능이 다르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시중에는 일반인이 쉽게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메인보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
소음은 줄이고 성능은 그대로, AMD 페넘II X6 1055T 95W
김영우일반적인 기준으로 볼 때, 우수한 PC가 가져야 할 가장 큰 미덕은 역시 ‘성능’이다. 보다 빨리, 그리고 많이 데이터를 처리할수록 좋은 PC라는 의미다. 이는 1946년에 최초의 컴퓨터인 ‘에니악(ENIAC)’이 등장할 때부터 최근까지 거의 변함없는 진리라고 여겨져 왔다.다만, PC의 성능이 지속적으로 향 -
아마추어, 일반인들에게 적합한 보급형 태블릿 - 뱀부 펜 앤 터치
김영우PC용 인터페이스 주변기기(입력장치)라고 얘기하면 키보드와 마우스가 전부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태블릿이라는 제품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다수의 사람이 잘 모르고 있는 이 태블릿이라는 제품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PC에서 연필 또는 볼펜 등 여러 필기구를 쓰는 듯한 느낌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수 있 -
슬림형 PC도 내장형 그래픽카드에서 벗어나 보자 - 이엠텍 제논 지포스 G210 Master 512MB HDMI LP
구지원가만 보면 요새 나오는 그래픽카드들은 무척이나 덩치가 크다(고성능 그래픽카드일수록 더하다). 그런 탓일까? 이엠텍 제논 지포스 G210 Master 512MB HDMI LP(이하 G210)의 박스를 보았을 때도 ‘이 안에도 무척이나 큰 친구가 들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런데 박스를 열고 G210을 꺼내보니 예상했던 -
스틸시리즈 스타크래프트 2 패키지로 게임 준비를 단 한 번에!
박민영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이하 스타2)는 오픈 이후 당연하다는 듯이 국내를 포함해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서비스 전부터 벼르고 있던 팬들은 스타2 오픈 시기에 맞춰 미리 새로운 주변기기와 사양에 맞는 컴퓨터를 준비해두지 않았을까 싶다.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신나게 게임을 즐기려면 게임 사양에 맞는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갖추고 있어야 -
신상 'MS 오피스 2010' 뭐가 달라졌나? - 2일차
최현미1일차 리뷰를 통해 오랜 공백 끝에 모습을 드러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오피스 2010의 첫인상을 살펴봤다. 이제 MS 오피스 2010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과 이것이 과연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차례다.이전 리뷰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오피스 2010 패키지에는 너무도 많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엑세스, 엑셀, 원노트, 아웃룩, 파워 -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넷북 -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V04-IOV7
이문규완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넷북 자체의 사양이나 성능 규제에 따라 더 이상 바랄 것도, 바랄 수도 없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 왜냐하면 넷북은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에 ‘메모리 1GB’, ‘내장 그래픽 칩셋’, ‘하드디스크 100~200GB 남짓’, ‘LCD -
응? 이 성능에 이 가격이라고? 레노버 G560 - 2일차
권명관지난 리뷰 기사 1부에서는 제품 외형을 위주로 살펴보았다. 이번 2부 기사에서는 실제 레노버 G560 0679-64K(이하 G560)의 성능을 알아보도록 하자.노트북이나 PC처럼 IT 제품은 그 사양을 보면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다(물론 어느 정도 관련 지식이 있어야 한다). 즉, 제품을 꼭 써보지 않고도 ‘음… 이 정도 사양이 -
디지털 기술로 부활한 신세대 워크맨, 소니 NWZ-B152F
김영우80, 9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들에게 ‘워크맨(Walkman)’이라는 브랜드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소니의 워크맨은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의 대명사였고, 음악을 즐겨 듣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했던 선망의 브랜드이기도 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카세트 플레이어의 시대가 가고, MP3 플레이어가 그 -
딱 필요한 만큼만 남긴 넷탑 - 리플 룩 IDSB-D510
구지원며칠 전 ‘넷탑’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건 뭔가 싶었는데 넷북의 데스크탑 버전이란다. 사실 넷북이라는 것이 휴대성에서는 정말 최고지만 성능은 조금 많이 낮은 탓에 웹 서핑을 하다가 용량이 큰 플래시라도 나오면 버벅거리기 일쑤인 물건 아닌가. 그런 탓에 넷북의 데스크탑 버전이라는 얘기를 들으니 어째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