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영어 학습 방법, 온라인과 모바일이 대세!
외국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로제타스톤 코리아(대표 조스티븐, www.rosettastone.co.kr)의 ‘한국인의 영어 학습에 대한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날로그 영어 학습 방법이 줄어들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및 모바일 관련 학습 방법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학습을 할 때 전체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고 답한 방법은 여전히 영어 책 및 교재(57%)였다. 그러나 2011년 10월 조사에서 65%를 차지한 것에 비해 단기간에 크게 감소했다. 반면 컴퓨터를 이용한 영어학습 프로그램(31%)을 비롯해 모바일 학습 방법인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13%), 온라인 학습 방법인 유료 교육 사이트 내 동영상 강의(12%) 및 인터넷 강의(8.8%) 등이 강세를 보였다.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학습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로는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5대 광역시에 거주하며 현재 영어 학습을 하는 유아, 초등, 중등의 자녀를 둔 부모 및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총 1천 2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