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텍, HDMI 최고 해상도 보여주는 Q271 끝판왕 출시

모니터 전문 제조사 위텍인스트루먼트(대표 명숙포, www.witechit.co.kr)는 HDMI 포트를 통해 2,560x1,440 해상도를 출력하는 27인치 LED 모니터 ‘야마카시 캣립 Q271 LED 끝판왕’을 출시한다.

기존 모니터는 2,560x1,440을 지원하더라도 HDMI 출력으로는 1,920X1,080 해상도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야마카시 캣립 Q271 LED 끝판왕은 HDMI 1.4a 방식을 지원, 최고 해상도까지 구현한다.

또한 50만:1의 명암비로 게임이나 영화 감상 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6ms의 빠른 응답 속도 덕분에 빠른 화면 전환이나 동영상 재생 시 잔상이 남지 않는다. 듀얼링크 DVI를 사용하지 않고 D-SUB 연결만으로도 2,560×1,44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동급 제품 대비 낮은 68W의 소비 전력과 0.7W의 대기 전력을 갖췄다.

듀얼링크 DVI, D-SUB, HDMI, AUDIO IN/OUT 등의 멀티 입력 단자로 다양한 장치를 연결할 수 있으며, OSD 버튼으로 손쉽게 다른 포트로 변경할 수 있다. 원터치로 고정종횡비를 맞추고 핫키를 이용해 음량을 조절할 수도 있다. 자체 AD보드를 통해 구형 그래픽카드, AMD 그래픽카드 사용 시 호환에도 문제가 없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